[대한경제]한양대 유럽-아프리카연구소, 17일 국제학술회의 개최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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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EAS
작성일 2023-11-14 16:1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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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김광호 기자]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연구소(소장 김성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현재 활발하게 아프리카 지역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 연구소들이 함께 모여 각 대학의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세대 연구자들이 실질적으로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여하는 연구소는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연구소, 중국 난징대학교 아프리카연구센터(소장 Zhenke Zhang), 일본 교토대학교 아프리카지역연구센터(소장 Motoki Takahashi) 등이다.
김태균 교수(서울대), 김우혁 교수(인천대)의 기조 발표와 함께 3개국 8명의 대학원생들이 아프리카 개별 국가의 이슈부터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들 간의 협력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양대학교 사회과학관 415호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관련된 사항은 한양대 유럽아프리카연구소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유럽아프리카연구소는 국내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사회과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유일한 연구소다. 2013년 한국연구재단의 신흥지역연구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까지 연속으로 선정되며 그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엔 그간 축적한 연구 성과 및 아프리카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프리카의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한국의 공공외교 사업 및 국내 지자체와의 협력모델을 개발중이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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