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번역>

주알제리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양대학교 유럽 아프리카 연구소(IEAS) 관계자들이 포함된 대한민국 대표단은 엘 카바르지 본사를 방문했다. 아흐마드 아미르 엘 카바르 CEO와 편집장이 참석한 이번 회동에서는 알제리 내에서 한국이 가지는 존재감에 대한 기대, 투자, 파트너십, 양자관계의 특성에 기반하여 한국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6월 4~5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앞두고 알제리 참여 준비와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한국은 알제리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고 이번 중요한 회동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공된 자료를 통해 한국은 지속 가능한 발전, 여러 부분에서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파트너십, 한국 전문 기관의 개입을 통해 알제리와 계속해서 경제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발전, 무역 투자 진흥을 위한 경제협력을 강화하여 공동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것과 관련된 목표들 또한 제시되었다. 더불어 한국이 확장하고 공고히 하고자 하는 여러 협력 분야 또한 지적했다. 특히 알제리는 아프리카 내에서 한국의 전략적 동반자이고, 1990년부터 외교관계를 맺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 한국 회사와 기관이 알제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한양대학교 소속 유럽 아프리카 연구소는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영어권과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연구소들의 통합을 통해 미션을 제시하고 아프리카 연구의 거점 기반이 되었다. 이 연구소는 한국 기업을 위해 전략을 실행했다. 그래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아프리카에 진출하기 위한 포괄적 접근법”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공동체를 전반적으로 분석했고,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소는 2018년 한국연구재단의 주요 연구소로 선정되었다. 유럽 아프리카 연구소는 알제리를 아프리카 주요국 중 한 곳으로 보며 관심을 두고 있다. 글쓴이: 하피즈 스와라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