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족 뚜아렉은 영토에 구애받지 않고 사하라 사막을 종횡하며 생활하였으며, 카다피 통치 하의 리비아에 용병으로 대거 진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카다피 정권 몰락 후 뚜아렉 용병들은 그들의 고향인 사막으로 다시 돌아왔고, 사막에 대한 자신들의 오래된 권리를 주장하며 사하라 이남 국가인 말리, 나이제르 등을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