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소의 김성수 소장과 심승우 전임연구원은 2016년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하여 아프리카 한상인들과 상견례 및 약식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15차 한상대회에는55개국에서 재외 한상 1,000여명과 국내 기업인 3,000여명 등 총 4,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지역별 및 산업별 세션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상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조성과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상품정보 및 적정기술과 관련하여 김성수 소장이 폐수처리 및 수질환경 전문업체 ㈜ 이엔이 정재욱 상무이사와 함께 아프리카 수질개선 적정기술 및 수로설치 등에 대해 컨설팅 및 정보교환을 진행했다. ㈜ 이엔이는 한수력원자력 등 정부 기관으로부터 폐수처리 특허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술 기반 강소기업이며 이날 컨설팅 과정에서 아프리카 진출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양측은 향후 한양대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두번째 사진 참고&>

김성수 소장은 아프리카 농업적정기술 및 농산물 가공업의 아프리카 진출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도로 진행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오나나 투자유치부 매니저와 만나 컨설팅을 진행했다. 연구개발과 수출 중심을 위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식품전문국가단지로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해 있다. 김성수 소장은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구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아프리카의 식량난과 낮은 농업생산성 제고를 위한 우리 농업 기술 및 가공 기술의 아프리카 확산과 사업화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세번째 사진 참고&>